교육부의 신규채용 방침에 따라 계약기간이
만료된 초중고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줄줄이 교단을 떠나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 초등 195명,
중등 142명의 영어회화 전문 강사들이 근무중인
가운데 4년 기간이 만료된 중등 23명의
강사들이 1차로 8월 말 계약이
해지되는 것을 시작으로 잇따라 일자리를 잃게될 상황입니다.
지난 2009년 전국에서 6천 명의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채용한 교육부는 최근
근무 기간이 4년을 초과하면
무기계약직 전환이 아닌 강사를 새로 뽑도록 시,도 교육청에 지시해,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집단해고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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