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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렌터카영업소 유치..백억 세수입 기대

입력 2013-07-03 08:10:30 수정 2013-07-03 08:10:30 조회수 2

영암군이 렌터카영업소를 유치해
올 연말까지 백억여 원의 지방세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F1경주장 유휴부지에
SK네트웍스 렌터카 회사 영업소를 유치해
지금까지 7천3백여 대를 등록했고
올 연말까지 4천5백 대를 추가로 등록하면
연간 백억 원의 세수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자동차 대여사업은
차고지 설치가 의무화돼 있으나
렌터가의 경우 주차장에 실제 주차하지않고
대부분 임대차가 이뤄져
F1 경주장 운영에 큰 지장을 주지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암군은 앞으로 50만여 제곱미터에 이른
F1 유휴지에 18만 대의 렌터카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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