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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조선업체, 전력난 해소 위해 여름휴가 연기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7-08 18:15:44 수정 2013-07-08 18:15:44 조회수 2

지역 조선업체들이
전력 피크 기간을 피해 여름휴가를 조정하는 등 에너지 절감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한조선은
대규모 정전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 정책 맞춰 여름휴가를
전력피크 기간인 다음달 초에 가기로 결정했고
용접기 전원끄기, 생산장비 공회전 장비점검 등
단계별 에너지 절감 운영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도
전력난 해소를 위해 휴가기간을
당초보다 1주일 연기한 다음달 5일부터
5일동안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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