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의 70%가
안전불감증에 의한 인적사고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남해에서 176척의 해양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으며
14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고원인별로는
운항부주의와 정비불량, 화기취급 부주의 등
인적요인이 127척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충돌과 화재, 침수,전복이
61척으로 나타났으며
선종별로는 어선이 78척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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