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저수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지역의 저수지 3천2백여 곳의
평균 저수율은 지난해보다 15%가 높은 79%로
최근 이어진 장마철 불볕더위 속에서
증발량이 많은데도 저수율에는 큰 변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올해 모내기철 전남의 저수율은 59%까지
떨어졌지만 이달초 내린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저수율이 크게 올랐으며,
일부 농업용 저수지에서는 담수량이 많아
방류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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