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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환자 속출..개인 건강관리 주의

박영훈 기자 입력 2013-08-08 08:21:01 수정 2013-08-08 08:21:01 조회수 2

전남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폭염경보가 올해 처음으로 발효된 가운데
개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지난 달 이후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열사병과 탈진 등
이른바 온열질환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은
환자는 56명으로 60대 이상의 고령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120여명의 폭염환자도 대부분 8월에 집중돼 있다"며
"낮 12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음주 후 차량 내 취침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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