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15억 원의 가뭄 대책비를
시군에 긴급 배정했습니다.
가뭄대책비는 가뭄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지 준설과 하상 굴착을 비롯한
용수원 개발에 쓰이는데,
전남지역의 저수율은 53%로
지난 해에 비해 7% 포인트 낮고
나주호 등 4대호 저수율도 49%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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