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폐 휴대폰 모으기가 시들해지며
폐 휴대폰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달 말까지
폐 휴대폰 만 5천대를 수거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달까지 목표량의 절반 수준이
8천대를 수거하는데 그쳤다며
수거 기간을 9월까지 한 달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만대 이상의 폐 휴대폰을 모아
매각 수익금 6천 여 만원을 복지단체 등에
기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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