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기숙사에서 쓰는 수도요금 적용 기준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대학교는
기숙사 수도요금이 가정용보다
비싼 일반용으로 적용돼 연간 6천만 원 가량을
더 물고 있다며 무안군에 요금 체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무안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관내 10개 각급 학교 기숙사의 수도요금을
일반용으로 일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가정용 수도요금을 톤당 590원,
일반용은 천2백60원을 받고 있는데
자치단체마다 기숙사 수도요금 적용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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