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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고추 가격 폭락세, 정부 추가수매 필요"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9-02 21:15:40 수정 2013-09-02 21:15:40 조회수 2

고추 수확기를 앞두고 마른 고추 가격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6백그램 기준으로 최고 만6천원 선에
거래되던 마른 고추가 현재 최고 6천 원에
팔리는 등 50%이상 값이 폭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외국 고추의 연간 수입량이 자율관세할당에
의해 국내 생산량과 관계 없이 고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정부가 5천8백톤의
마른고추 수매계획을 지키는 것은 물론
추가 수매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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