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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수천만원 챙긴 20대 구속

입력 2013-09-12 21:29:39 수정 2013-09-12 21:29:39 조회수 1

목포경찰서는
지난 5월 성인 사이트 등을 통해
성매매 여성과의 만남을 알선해 준다고 속여
5천8백만 원을 가로챈 25살 이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사기 조직의 인출책인 이씨는
서울과 인천, 대전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대포통장에 입금된 돈을 챙겼으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2,30대 남성들로
2700만 원이 넘게 송금한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포경찰은 이씨가 조건 만남 외에도
파밍과 메신저피싱 등의 수법을 동원한
6천만 원 상당의 추가 범행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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