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용 창출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2천년 90억 달러에서
지난해 560억 달러로 6배이상 증가해
전국 수출 증가율 3.2배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지역 수출의
자기지역에 대한 취업유발계수는
10억 원당 6.6명으로 전국평균 7.4명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출품목이 자본집약적인 중화학공업 제품
위주로 이뤄져 있고,수출 기업이 수도권에
본사를 둔 대기업으로 구성된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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