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농민회 소속 농민들이
오늘 나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 간 동결된 쌀 목표가격을 현실화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나주농민회는
지난 8년간 물가상승률은 24%에 달했고,
농자재 값도 천정부지로 올랐지만
쌀 목표가격은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17만83원으로 동결됐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들은
쌀 목표가격이 생산비가 보장되는 '23만원'으로 관철 때까지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를
무기한 거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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