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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 '공군 F1 축하에어쇼' 신경전

입력 2013-10-05 21:15:40 수정 2013-10-05 21:15:40 조회수 2

F1대회를 주관하는 매니지먼트인 FOM(폼)이
올 대회 최대 볼거리로 꼽히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에 제동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OM은 대회 운영과 시설관리,안전에 책임을
지기때문에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중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8천만 원의 보험금을
내야 한다고 요구해 F1조직위원회로부터 반발을 샀으며, 결국 F1경주장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영암호 상공에서 에어쇼를 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어제 연습비행을 무사히 마친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는 결선인 내일 오후 2시10분부터 15분 동안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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