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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허위 인증..부군수 등 20여 명 기소

박영훈 기자 입력 2013-10-16 08:41:14 수정 2013-10-16 08:41:14 조회수 3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단속반은
인증기관을 동원해 거짓 인증을 주도해
보조금을 받은 혐의로 장성군 박모 부군수와
인증기관 운영자,브로커 등 10명을
구속기소하고,공무원 59살 선모씨 등 10여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구속된 박 부군수는
전남도청이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을
인사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정하자
승진을 노리고 직원과 인증기관을 동원해
375개 농가에 거짓 인증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브로커와 인증기관은
이같은 수법을 도와 30억 원의 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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