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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장애인 의무고용 소홀해 20억 부담금 지출

양현승 기자 입력 2013-10-18 08:20:48 수정 2013-10-18 08:20:48 조회수 1

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아 최근 3년간 20억 대의
고용부담금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은
오늘(17) "도교육청이 비정규직 장애인
의무고용을 소홀히 해 3년동안 23억 원을
장애인고용공단에 납부했으며, 이는 24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예산규모"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라남도의 비정규직 장애인 고용률 역시
법정 고용률 2.5%에 못미치고 있고,
출자*출연기관은 1.3%대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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