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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지구 하수처리장 신설 또다시 논란

입력 2013-10-29 21:15:43 수정 2013-10-29 21:15:43 조회수 2

올 연말 착공 예정인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무안군과 전남개발공사가 합의했던
하수종말처리장 신설 계획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전남개발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
오룡지구내 하수처리장을 신설할 경우
당초 계획인 옥암지구 처리장과 연결 처리보다 20억 원에서 80억여 원 가량 예산이 더 들어가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무안군은 앞으로 개발 예정인
오룡과 망월지구, 인근 삼향,일로지역의
하수 증가량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하수처리장 신설이 바람직하다며
감사원측에 이같은 입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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