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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친동생 성폭행 의혹 의사 불구속 기소

입력 2013-11-05 10:15:39 수정 2013-11-05 10:15:39 조회수 1

친동생을 성폭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해당 의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2부는
이 사건을 조사한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아 대검찰청 행동진술과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분석해 실제 성폭력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한 반면 의사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동생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다섯 살 터울인 친오빠가
성폭력을 일삼았다고 지난해 말 목포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당사자 간 진술이 대립해 앞으로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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