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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농민과 함께 한 '40년'

입력 2013-11-18 08:21:30 수정 2013-11-18 08:21:30 조회수 2

<앵커> 농촌과 농민 살리기에 앞장서 온 가톨릭농민회 광주대교구연합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에도 앞장서온 가톨릭농민회는 이제 도농 생명공동체 운동에 더욱 힘을쏟고 있습니다. <기자> 농업과 농촌을 살려, 모두를 살린다 되살이와 우리농 등의 이름으로 더 친숙한 가톨릭농민회는 생명 농업의 실천과 도농 공동체 운동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당초 농민의 권익보호을 위해 출범한 가톨릭 농민회 광주대교구 연합회 7,80년대 격동의 시대에는 87년의 6월 항쟁으로 대표되는 사회 민주화운동 현장도 빠짐없이 지켜왔습니다 ◀INT▶ 1990년대 초 생명공동체 운동으로 전환을 선언한 이후에는 우리밀 살리기와 우리농촌살리기, 귀농운동 등을 이끌어왔습니다 이 땅의 농민들은 물론 우리사회 전체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노력해 온 40년의 세월 가톨릭농민회 광주교구연합회는 이제 우리 농업을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스스로에게 새로운 과제를 여하고 있습니다. ◀INT▶ 가톨릭농민회는 내일 창립 40주년 기념미사와 40년사 출판 기념회 등을 열고 우리 농업을 지켜가기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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