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10여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광주시 광산구 본덕동의 다리 위에서
63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냉동탑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잇따라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전 7시 25분쯤에는
화순읍 앵남 고개에서 승용차 2대와 트럭이
배수로와 철길 낭떠러지로 추락해 3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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