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개방형 직위로 감사관 공모에
재차 나섰으나 응시자가 적어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개방형 직위의 감사관 직급을
한 단계 높여 3급인 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임기제 3호로 지난 달 17일 공모했으나
접수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응시자가
단 한 명 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내일(3일)까지 접수한 뒤
응시자가 한 명뿐일 경우 재 공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천12년 말과 지난 해 초
3차례에 걸쳐 개방형 직위의 감사관을
공모했으나 적격자를 찾지못해
내부 인사로 감사관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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