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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 무산, 안이한 대처 지적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1-11 08:21:03 수정 2014-01-11 08:21:03 조회수 2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행정력 낭비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탄소배출권거래소 입지를
부산시로 결정하고 오는 14일, 결과 발표만
남겨두고 있으며, 전라남도가 1억 5천만 원을
들였던 유치활동이 물거품됐습니다.

전남은 광주와 공동유치위원회를 꾸려놓고도
4년동안 위원회를 2차례만 열었고, 지난해
현 정부 출범 당시 지역 현안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놓고 혼선을 빚기도 하는 등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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