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교향악단 노조는
오늘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리해고 통보'를 즉각 철회해줄 것을
목포시에 요구했습니다.
목포시향 노조는
단원의 40%를 정리해고하겠다는 통보는
시향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받아들여질 때까지 1인 시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정리해고 통보는 인건비 등
예산 삭감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노조와의 협상을 통해 해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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