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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목포시향 '정리해고안' 협의 진척 없어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1-21 21:15:57 수정 2014-01-21 21:15:57 조회수 2

'정리해고안'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는
목포시와 목포시립교향악단 노조가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달 들어 두차례의 만남을 가졌지만
목포시립교향악단이 단원의 40%를
정리해고하겠다는 통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목포시가 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어쩔 수 없다는 해명을 반복하면서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시향 노조가 기자회견과 시위를
계속하며 반대 투쟁을 계속하 있는 가운데
당초 2월 24일을 정리해고일로 통보했던
목포시가 한달 전인 오는 24일 이전에
해고 예정자 발표를 강행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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