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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동통제초소 72곳 확대..AI확대 우려

입력 2014-01-21 21:16:06 수정 2014-01-21 21:16:06 조회수 1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위해
도계와 시군 경계지역에 이동통제초소를
72곳으로 늘려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도내 모든 가금 농가에 대해 매일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도록 긴급 지시했습니다.

또 철새도래지인 고천암호와 강진만 등에 대해
하루 2차례 예찰과 소독을 실시하고
일반 관람객 출입을 금지했으며
박준영도지사는 긴급 담화문을 발표해 도민에게
초동대처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AI는 지난 17일 전북 고창의 한 오리농장과
저수지에서 첫 발생한 뒤 19일
부안의 2개 농장에서 추가 발생했고
오늘은 정읍의 한 농장에서 감염의심신고가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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