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AI의 인체 감염을 막기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했습니다.
우선 자치단체별로 인체감염대책반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성하도록 하고
대응요원 3천여 명에 대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바이러스 노출에 대비해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와 보호구를 비축했습니다.
특히 격리 중환자실 한 곳과 격리 외래 5곳,
일반 외래 19곳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국립목포병원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H5N8형 AI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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