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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5년간 명절 쓰레기 2,734톤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1-31 08:20:52 수정 2014-01-31 08:20:52 조회수 1

최근 5년간 명절때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가 2천 7백톤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이노근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2천 734톤의 쓰레기가
수거돼 경부고속도로 4천 644톤,
서울외곽고속도로 2천 8백톤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설과 추석 등 명절 때 전국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평일의 1.6배 수준이며,
이에 따른 처리 비용도 평일의 1.8배인
하루 평균 49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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