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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해외 호화생활 허재호 회장 인터폴 수배

입력 2014-02-21 08:20:18 수정 2014-02-21 08:20:18 조회수 2

검찰이 250억 원대 벌금을 미납하고
해외도피 중인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에 대해
인터폴에 수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대검찰청 국제협력단과
허 회장의 해외 재산을 조사하고 집행할 수
있는 지 뉴질랜드 정부와 검토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습니다.

허 회장은 횡령과 조세포탈 혐의로
2011년 말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54억 원이 확정됐으며
항소심 재판 이후 뉴질랜드로 건너간 허 회장은 벌금은 물론 24억 원 정도의 지방세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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