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무기 계약직 채용 자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자치단체의 무기계약직이
4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 기준 전남지역 무기계약직은
일년 전보다 3백 명 늘어난
3천8백명으로 정규직 공무원 수의 24%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행정 보조인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기계약직은 비정규직인 일용직 가운데
공채 형식으로 뽑는 데
채용 과정에서 로비나 압력이 작용하는 등의
논란이 종종 일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