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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파 8만 3천 톤 시장격리 조치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3-18 21:15:58 수정 2014-03-18 21:15:58 조회수 2

정부가 양파값 급락세에 대응해
산지 폐기 등의 대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정부가 내놓은 양파 수급안정 대책에 따르면
과잉 물량 8만3천톤 가운데 햇양파 만9천 톤은
자율감축, 3만8천 톤은 산지 폐기, 나머지
과잉 물량은 가공확대 등을 통해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입니다.

올해 양파는 재배면적 증가 등으로
평년보다 7만 톤 많은 백44만 톤이 생산될
전망이며, 가격은 1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현재 킬로그램당 5백30원 대로 심각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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