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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책임 크다..예산 확보 찬성(R)/기획2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3-18 21:16:02 수정 2014-03-18 21:16:02 조회수 2

◀ANC▶

목포시향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해법은 방만하다고 지적받고 있는
운영 상태를 개선하는 안을 마련하고,
깍인 예산을 다시 확보하는 겁니다.

목포시는 어렵다고 하는데,
목포시의회는 시향 사태와 관련해
어떤 입장인지 MBC가 목포시의원 모두에게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계속해서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목포시의회가 올해 시립 예술단의 예산을
삭감한 가장 큰 이유는
자체 감사 결과 운영이 방만하다는
지적때문이었습니다.

◀INT▶노경윤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장*
"...여러가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보고
결정..."

도의원 선거 출마로 사퇴한 3명을 제외한
목포시의원 19명에게 시의회의
예산 삭감 결정에 대해 물었습니다.

C/G1]노경윤,오승원,이방수,정영수,조성오,
최기동,최홍림의원은 '잘한 결정'이라고
답했고,강신,백동규,서미화,여인두,조요한,
허정민의원은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나머지는 답변을 미뤘습니다.
[*예술단체 예산 삭감을 어떻게 보는가?
-잘했다:노경윤 ,오승원,이방수,정영수,
조성오,최기동,최홍림(7명)
-잘못했다:강신,백동규,서미화,여인두,
조요한,허정민(6명)
-답변 유보:강찬배,김영수,박창수,성혜리,
이구인,최일(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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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2]목포시향 사태의 책임에 대해서는 7명의
시의원은 답변 유보,노경윤,최기동 의원은
노조 결성에 따른 3자 개입 유도 등을 이유로
시향의 책임이 크다고 했으며,절반이 넘는
나머지 10명의 시의원은 관리 부실 등 목포시의 책임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목포시향 사태의 책임은 어디에?
-목포시에 있다:강신,박창수,백동규,
서미화,여인두,이구인,
조요한,최일,최홍림,허정민(10명)
-목포시향에 있다:노경윤,최기동(2명)
-답변 유보:강찬배,김영수,성혜리,
오승원,이방수,조성오,정영수(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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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깎인 시향 관련 예산을 목포시가
추경 예산에 편성하면 승인할 의사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C/G3]서미화,이방수,박창수의원이 답변을
유보한 가운데 김영수,정영수,최기동,최일,
최홍림의원은 '그럴 뜻이 없다'고 했고,
강신,강찬배,노경윤,백동규,성혜리,여인두,
오승원,이구인,조성오,조요한,허정민 의원 등
11명은 '승인 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삭감된 예산 승인해줄 수 있는가?
-있다:강찬배,강신,노경윤,백동규,
성혜리,여인두,오승원,이구인,
조성오,조요한,허정민(11명)
-없다:김영수,정영수,최기동,최일,
최홍림(5명)
-답변 유보:박창수,서미화,이방수
(3명)]

◀INT▶강신 의원*목포시의회*
"...반드시 다시 확보해줘야할 예산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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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4]27명의 시향 단원에 대한 정리해고 결정에
대해서는 최홍림 의원은 찬성 입장을,
강신,노경윤,백동규,서미화,성혜리,여인두,
이구인,조성오,최일,허정민의원은 반대를,
나머지 8명은 답변을 유보했습니다.
[*시향단원 27명 정리해고 결정을 어떻게
보는가?
-찬성:최홍림(1명)
-반대:강신,노경윤,백동규,서미화,
성혜리,여인두,이구인,
조성오, 최일,허정민(10명)
-답변 유보:강찬배,김영수,박창수,
조요한,정영수,오승원,
이방수,최기동(8명)]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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