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지역발전 활성화 대책, 영남 치중"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3-19 08:20:48 수정 2014-03-19 08:20:48 조회수 2

정부가 최근 발표한
지역발전 활성화 대책이 영남권에
치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정부가 전남은 해양관광, 광주는 문화콘텐츠
사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반면 부산은
영상, 대구 소프트웨어 융합,
경남 항공산업 등 미래첨단 산업과 기업육성은
영남권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영남의 사업은 기관 설립이
수반되는 반면, 호남은 기반조성 없는
민자유치 사업에 그칠 것"이라며, 영호남
경제적 격차 심화를 우려했습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