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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KTX 지역갈등, 정부는 뒷짐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3-25 08:21:18 수정 2014-03-25 08:21:18 조회수 1

호남선KTX 서대전역 경유 문제가
지역갈등으로 번지고 있지만 정부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논란만 부추기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대전시장 여야 입지자들은
모두 서대전역 경유 주장과 함께 서명운동을
이끌고 있는 반면 충북과 호남권에서는 KTX
효율성을 이유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며
갈등이 팽팽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호남선 KTX 노선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지역간 갈등
조정이나 중재에 나서지 않으면서 KTX가
선거를 앞두고 정치 도구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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