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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공무원 '공직기강' 해이 심각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4-03 18:15:27 수정 2014-04-03 18:15:27 조회수 1

진도군청 공무원들이 각종 비리와 사건에
휘말리면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진도경찰서는
갯지렁이 양식 보조금 부당수령 의혹과 관련해
진도군청 공무원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
지난달 20일, 군청 간부 공무원이
식당에서 유부녀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진도군청 공무원들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여자 혼자 있는 집에
무단 침입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련 공무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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