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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안전 관리 책임 피하기 어려울 듯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4-03 18:15:50 수정 2014-04-03 18:15:50 조회수 2

목포 아파트 주차장 지반 침하 사고와 관련해
신축 아파트 공사 시공업체는
안전 관리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현장에 2백여 명을 투입해 안내선을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경찰은
주민 안전과 사고 수습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목포시가
올들어서만 3차례 지시했는데도 안전 대책을
세우지 않은 점 등 안전 관리 규정 위반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입니다.

노동당국도 지난 해
자체 안전 진단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결과가 나온 만큼 안전 조사와
안전사고 예방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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