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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기일 연기 후 첫 만남(1보)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4-08 08:21:00 수정 2014-04-08 08:21:00 조회수 1

목포시와 목포시향 노조가 단원 정리해고
기일 연기 이후 첫 협의에 나섰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만 다시 확인했을 뿐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목포시와 시향노조는
오늘 오후 4시 양측 대표 3명 씩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을 갖고
단원 27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막기 위한 협의를
벌였지만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노조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목포시의 입장이 맞서면서
다음 만남을 기약한 채 두시간여 만에 끝이
났습니다.

정리해고 통보 기일을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한 목포시는
무급휴가,희망퇴직,근무시간 단축 등 3가지
협상안을 내놨으며,시향노조는
정리해고 철회와 추경 예산 확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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