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해양마리너시설 설계용역을
발주하면서 무자격 업체에 밀어주기식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2천5년
해양마리너시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을
해양구조물을 설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지못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발주했으며
이후 용역 성과품이 부실한 것을 알고도
준공 처리를 해준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또 부실 설계에 따라 만든 콘크리트
구조물이 파손돼 공사가 중단되는 등
설계부터 시공까지 구조적인 부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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