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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 수중 작업 난항(R)/INT 구성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4-27 21:15:51 수정 2014-04-27 21:15:51 조회수 2

◀ANC▶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지금까지 수습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187명의 시신은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조가 장기화하면서 실종자 시신
유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범정부합동대책본부가 현재까지의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END▶

<밑그림 5초>

◀INT▶박승기 대변인
-범정부사고대책본부-
"현재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187명입니다. 모두
신원확인이 완료되서 186명은 가족에게
인도됐고 1명은 인도 예정입니다. 구조의
장기화에 따른 희생자 시신 유실방지를 위해
종합대책을 보완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생존자 174명 중에서 143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119명은 입원치료중이며 24명은
퇴원했습니다."

◀INT▶고명석 대변인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선체수색은 4층 선수쪽 위주로 진행했으나
실종자를 추가로 수습하지는 못했습니다.
4층 선수와 중앙부분은 해경과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민간잠수사가, 4층 선미부분은
해군이 수색할 예정입니다. 수심이 깊어지면서
잠수병 증상을 호소하는 대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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