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1일째인 오늘
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객실 64개 문을
모두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오는 10일까지
추가 진입에 성공한 3층 객실 3곳과
재수색중인 선미 등의 다인실,화장실,
매점 등 공용공간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할 방침인데
오늘 아침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구를
수습해 지금까지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가
263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39명입니다.
민간 잠수사 사망으로 잠시 중단됐던
선체 수색작업은 오전에 다시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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