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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민간잠수사·바지선 철수..수색 차질

입력 2014-05-16 21:15:37 수정 2014-05-16 21:15:37 조회수 1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수중 수색을 해오던 민간잠수사 일부와 바지선 한 척이 철수해 수색작업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미래호 바지선과 이 바지선에서 작업을 해온
민간 산업잠수사 13명이 어제 오후 4시 30분쯤
현장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사고 해역에는 언딘 리베로호 바지선 1척만 남아 있으며
대책본부는 대체 바지선 투입과 함께
잠수사 10여명을 2,3일 안에 확보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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