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123정 직원들이 부실한 초동 대처와 관련해 감사원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원 감사단은 오늘 오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마련된 감사장에 나온 123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침몰 당시 매뉴얼에 따라
초동 대처를 제대로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를 받기 위해 세월호 수색 작업에서도
배제된 123정 직원들은 오늘 오전
일반 차량을 타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도착한 뒤 여론을 의식한 듯 취재진들을
따돌리고,감사장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