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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허술 운항관리자*한국선급 검사원 구속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6-03 21:15:43 수정 2014-06-03 21:15:43 조회수 0

세월호 안전 점검을 허술하게 한 운항관리자와
한국선급 검사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오늘,
업무방해 혐의로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실장 51살 김모씨와
한국선급 목포지부 선체 검사원 34살 전모씨에 대해 "범죄가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세월호가 처음으로
출항하기 전 허위로 작성된 안전 점검 보고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운항 허가와
안전 검사증을 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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