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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교육감 직선제 논의 신중해야"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6-10 18:15:52 수정 2014-06-10 18:15:52 조회수 2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6.4지방 선거 이후 여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 논의와 관련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장만채 교육감은
목포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여권의 직선제 폐지 제안에 대해
"선거에 졌다고 제도 자체를 폐지하자는 건
대통령 선거에서 패했다고 대통령
선거제도를 없애자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핀란드는 교육제도를 바꿔
국가 위기를 극복했다며, 교육과 관련한
제도와 문제는 국민적 합의를 거쳐 풀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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