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한국선급 선박검사원 34살 전 모씨와
청해진해운 전 해무팀장 54살 송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2년 10월,
세월호 도입 후 증개축 공사과정에서
선박검사를 부실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송 씨는 세월호 증선 인가과정에서
중량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현재까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37명을 입건해
31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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