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한 식당에서 김밥을 사먹은 주민 20여 명이 설사와 복통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남은 김밥 재료와 환자들의 가검물에 대한 정밀 검사를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