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학원장 연수는 회비징수 창구?(R)

김양훈 기자 입력 2015-03-24 21:15:17 수정 2015-03-24 21:15:17 조회수 4

◀ANC▶

학원연합회는 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학원장과 학원강사 연수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변경된 세법이나 학원법 등을 교육하는
연수장이 학원연합회 회비징수 창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학원강사와 학원장 연수 교육이 열린
목포시민문화센터.

교육 시작 30분 전부터 복도가 북적입니다.

연수신청서를 작성한 사람들은
접수 창고에 신청서와 현금을 냅니다.

학원장과 강사들은 반드시 연수에 참가해
필증을 받아야하고 미이수자는 벌점 등
불이익을 받게 돼 있습니다.

회비 납부율이 낮자 학원연합회가 연수필증을 교부하면서 연회비를 걷고 있는 겁니다.

◀INT▶ 김순창 회장
납부율이 낮으니까.//

일부 학원장과 학원강사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회비가 어디에 쓰이는지조차 모르지만
연수필증을 받기 위해 회비를 현장에서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연수가 우선인지 회비 징수가 먼저인지
구분이 안된다는 겁니다.

◀SYN▶ 000 학원장
/선생님들 것까지 제가 부담하려면 너무 큰
돈이에요. 교육받는 것은 의무적인 거지만
돈(회비) 내는 것은 의무가 아니잖아요.//

학원강사 연 회비도 지역별로 만원에서
3-4만원으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

교육청은 학원장과 학원강사 연수 장소에서
회비나 경비를 징수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지도,감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