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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서는 안될 배는
결국 출항을 했고
마침내 바닷속에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꼭 1년전 오늘..
출항에서 침몰까지의 과정을
정용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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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향하는 세월호는
꼭 1년 전 밤 9시에
인천항을 출발했습니다.
짙은 안개로 출항은
두 시간 30분 가량이나 늦었습니다.
잘 가던 세월호는 다음날 아침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왼쪽으로 급격히 기울더니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SYN▶
최초 신고가 들어간 이후
30분 가량이 지난 뒤인 9시 30분부터
구조 헬기와 구조선이 동원돼
인명 구조작업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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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한 시간 반이 지나면서
배는 왼쪽으로 완전히 누웠고,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탈출은 계속됐습니다.
◀INT▶
이미 완전히 뒤집힌 세월호는
사고 발생 두 시간여 만에
앞부분만 남긴 채
희생자 304명과 함께
수심 44미터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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