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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생명을 살리는 천 원의 기적(R)

입력 2015-05-06 08:20:23 수정 2015-05-06 08:20:23 조회수 5

◀ANC▶

목포문화방송 연중기획
'배려하는 당신, 우리의 희망입니다.'
순서입니다.

조선업체 직원들이 자판기 커피값 천 원씩을
모아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착한 카페'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산업체 현장과 사무실에서 공정에 쫓기던
직원들이 '착한카페'에 들어서면 잔잔한
클레식 선율이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회사측이 카페 공간만 제공하고
실내장식과 비품 등은 사원들이 기부를 받아
직접 꾸몄습니다.

커피 한 잔에 천 원 이상을 내면
원가 6백 원 정도를 빼고 나머지는 모두
기부금으로 모읍니다.

지난달 초부터 이렇게 모은 기부금으로
모기장 백쉰 장을 마련해 말라리아로 고통받는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네팔 지진피해 성금에도 보탰습니다.

◀INT▶ 박상수 총무 [착한 카페]
/2차는 탄자니아에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구충제와 비타민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른 사원들에게 커피를 사고 그 고마움을
표시한 메모들로 빼곡한 감사게시판은
사원들의 소통 창구가 됐습니다.

◀INT▶ 김은경 과장[현대삼호중공업]
/고마움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말로 직접
하기에는 쑥쓰러운 면이 있는데 메모지를
통해서 고마움을 전하는 가교역할을 합니다./

자원봉사로 나선 사원 24명의 카페지기가
돌아가면서 청소와 자재관리 구매 등
봉사를 하고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도 결정합니다.

S/U] 자판기 커피값 천원의 작은 배려가
앞으로 어떤 기적을 낳게 될 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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