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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꺼져버린 도로..불안 (R)

입력 2015-08-12 18:15:28 수정 2015-08-12 18:15:28 조회수 3

◀ANC▶
금호방조제 도로가 오늘 아침 출근길 시간에
갑자기 꺼졌습니다.

지난해에도 같은 곳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부실 시공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로 한 가운데가 움푹 패였습니다.

맨홀을 중심으로 반대 차로까지
6군데의 큰 구덩이가 생겼고
아스콘은 흙처럼 힘없이 바스러집니다.

금호방조제 도로가 꺼진 것은 오늘 아침
8시30분쯤..

직경 3백 밀리미터의 PVC 공업용수 관로가
파손되면서 새어나온 물로 지반이 약해져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SYN▶ 시공사 관계자..
"일단 굴착장비를 불러 파 봐야 명확한
땅꺼짐 원인을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 속도를 내는 구간에 가로등도 없는 곳이라 한밤중에 발생했더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S/U) 지난해에도 같은 구간에서 비슷한
누수사고가 발생해 공업용수 관로 매설 공사
과정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라남도는 관로 접합부에서 일부 균열이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완전복구를 내일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원산단으로 이어지는 공업용수 관로는
이 도로를 따라 19점3킬로미터가
깔려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완공 이후 벌써 두 번째
누수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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