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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는
학생들의 국내와 국제 항해 실습을 위해
2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박에 설치된 CCTV는 무용지물이고
일부 승조원은 두 가지 업무를 겸직하며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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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항해를 나갔다 학생 실종사건이 발생한
목포해양대 실습선 새유달호입니다.
갑판에 설치된 CCTV는 부서져 있습니다.
이 선박에 설치된 CCTV는 6개, 하지만 모두
작동이 안됩니다.
다른 실습선도 사정은 마찬가지..
의무 설치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수 년째
방치하고 있습니다.
◀SYN▶ 해양대 관계자
/바다에 항상 노출돼 있어서 고장도 자주
나고 해서 유지 보수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승조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실습선이 항해에 나선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항해사 한명이 일을 그만둔 상태..
이 업무는 학생지도관이 겸직했습니다.
목포해양대는 항해사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
◀SYN▶ 해양대 관계자
//학생지도관은 3항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자격 조건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명이 두 가지 일을 담당하면서
업무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실종 신고도 늦었습니다.
학생이 없어진 것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오전 8시 35분 인원점검 시간..
◀SYN▶ 해양대 관계자
// 처음에는 학생 침실 위주로 그다음에
공동구역, 잠겨있는 곳까지 전부 수색을..//
목포해양대는 1시간 30분 동안 선체 내부를
자체 수색 한 뒤 오전 10시에야 해경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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